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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적 자유 = 내 안의 감사와 만족/자산모으기 (파주 재개발 토지 경락)

[자산축적 8탄] 경매낙찰과 촉탁등기 그 이후, 재개발조합원 자격변동 신고(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, 재개발 새말지구)

by 지브로(G.Bro.) 2025. 3. 13.

새말지구 재개발 토지 경매 건으로 쓰는 마지막 글일 것 같습니다.

다음 물건을 또 찾으러 다녀봐야죠. 지브로의 일상 말고도 집중해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질텐데.. 체력을 잘 안배해봐야겠습니다.


잔금 치르고 등기촉탁 신청까지한 이후에 일주일 정도 기다렸습니다. (영업일 기준 7일 정도 지났을 때)

등기소에서 등기신청완료가 된 것은 3일만이었고, 다시 법원으로 오기까지가 10일 정도(영업일로는 7영업일) 걸렸던 것 같네요.

1/13(월)에 촉탁신청을 했고, 1/16(목)에 등기가 완료되었다는 것을 등기소 사이트 통해 확인했고, 1/22(수)에 법원에 다시 우편이 도착한다고 했으니, 대충 기간 계산이 가능하시겠지요?

1. 법원 민사신청과 방문

- 법원에 가는 이유는, 등기필증을 받으러 가는 겁니다.

예전 말로 등기필증 이라 하고, 문서상 정식명칭은 "등기필정보 및 등기완료통지서" 라고 하네요.

내 물건을 담당했던 경매 N계로 가셔야 합니다.

신분증을 제출하면, 영수증에 본인 주민등록번호, 주소, 이름, 연락처를 작성하도록 안내해주시고요.

영수증을 다 작성하고 드리면, 등기필증을 줍니다.

 
아~ 진짜 진짜로 기분 좋다~~

 

 


2. 재개발 조합 방문 전 준비물

아래 보시는 내용과 같지만, 이건 각 재개발 조합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연락해보시길 추천합니다.

 

통상 법원 안에 등기서류랑 행정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한 발급기기가 있기 때문에 등기필증 받고, 위 필요서류를 발급했습니다. (토지 등기부등본 / 가족관계증명서, 제 주민등록등본과 토지대장은 집 근처에서 무료/400원에 발급했습니다.)

 
 
 

3. 재개발 조합 사무실 방문

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네요. 두번째인데, 벌써 이 동네가 눈에 익습니다.

와봤던 동네라 그런지 얼추 지리도 익혀지고,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온 단독주택 물건도 한번 보고 가려고 왔습니다.

금촌역에서 아파트로 바로 연결되는 지하통로 같은 게 있으면 참 좋을텐데 하면서 지나갔네요.

단독주택 물건도 보고 왔습니다.

이걸 어떻게 수익화 가능하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참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.

시세보다 저렴한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까지는 할 수 있겠는데, 이걸 원래의 가치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받도록 하기 위한 저의 노하우가 쌓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
이번에는 금릉역으로 걸어와봤습니다. 금촌역보다 조금 더 주거 중심지인 느낌이 있는 곳이고,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역 앞 항아리상권의 구성인 곳인데,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물음표였습니다. 이래서 금촌 구시가지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. 이후에 변화하고 값어치가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보니까요.

GTX-A가 대단하긴 하네요. 파주시 교통 전체의 흐름을 본인의 존재 하나로 통일시켜버리니..

금릉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, 크게 현수막으로 보여지는 GTX중심 버스노선 개편..

또 좋은 물건으로 찾아오겠습니다.

지브로 화이팅팅 ㅎㅎ

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앞으로의 투자여정에 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!!